타블로, 캐나다 시민증 공개 '학력위조-이름 도용 논란 종식'
연예 2010/08/05 11:26 입력 | 2010/08/05 16:52 수정

학력 위조 논란을 겪고 있는 타블로가 캐나다 시민증을 공개했다.
타블로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강호는 시민권을 공개하며 "타블로의 본명인 Daniel Seon Woong Lee가 스탠포드대학을 3년 6개월만에 졸업한 사실은 움직일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 되자, 일부 악의적인 사람들이 이제는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을 실제로 졸업한 Daniel Seon Woong Lee의 이름을 도용한 것이라는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며 "타블로가 1992년(12살)에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고 이 시민권을 취득할 당시부터 이미 Daniel Seon Woong Lee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미 타블로가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학력을 인증한 상황에서 기존의 자료만으로도 진실이 명백해 추가적인 입증 증거는 필요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름 도용 논란까지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완전히 종식하기 위해 캐나다 시민권증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강호측은 "시민권증을 공개하더라도 악의적인 사람들이 또 다른 허위의 주장을 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 진실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사생활의 영역인 시민권증을 공개하는 이유는 이러한 허위주장에 속은 분들이 소송에 휘말리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이라고 공개이유를 설명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타블로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강호는 시민권을 공개하며 "타블로의 본명인 Daniel Seon Woong Lee가 스탠포드대학을 3년 6개월만에 졸업한 사실은 움직일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 되자, 일부 악의적인 사람들이 이제는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을 실제로 졸업한 Daniel Seon Woong Lee의 이름을 도용한 것이라는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며 "타블로가 1992년(12살)에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했고 이 시민권을 취득할 당시부터 이미 Daniel Seon Woong Lee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미 타블로가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학력을 인증한 상황에서 기존의 자료만으로도 진실이 명백해 추가적인 입증 증거는 필요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름 도용 논란까지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완전히 종식하기 위해 캐나다 시민권증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강호측은 "시민권증을 공개하더라도 악의적인 사람들이 또 다른 허위의 주장을 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더 진실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사생활의 영역인 시민권증을 공개하는 이유는 이러한 허위주장에 속은 분들이 소송에 휘말리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이라고 공개이유를 설명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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