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독립영화 '누나'로 스크린 복귀 "파격 변신 예고"
문화 2010/08/05 10:23 입력 | 2010/08/05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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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독립영화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성유리는 장편 독립 영화 '누나'에서 결손 가정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학교 식당 보조일로 어렵게 살아가는 윤희역을 맡았다.



그 동안 씩씩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역할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온 성유리는 이번에는 삶의 상처에 짓눌려 희망을 찾기 어려운 비참하고 어두운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하게 된다.



성유리는 "지금까지 안 해본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고 도전하는 의미로 작품을 선택했다. 주변에서는 대중적인 작품 안 한다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지만 연기 면에서 흥행에만 신경 쓰지 않고 나의 다른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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