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가 차세대 액션 퀸으로 거듭날 이지아의 이탈리아 촬영 컷을 공개했다. 그 동안 안방극장과 뮤직비디오, 스크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털털함과 여성스러움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 받아온 이지아의 카리스마가 사진 곳곳에 담겨있다.



이지아가 연기하는 NTS 특수요원 ‘한재희’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NTS의 에이스로 손꼽히는 유능한 요원이다.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현장에서 작전을 수행 할 때는 거침없고 카리스마 넘치는 것과 달리, 국정원 동기인 정우(정우성)를 짝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순정파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에서의 촬영 컷들도 이지아의 중성적인 매력이 드러난 액션 장면과 함께 정우와의 다정한 한 때를 담은 스틸컷은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사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정우성-수애-이지아가 펼칠 엇갈리는 사랑은 '아테나'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free@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