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할리우드 댄스 영화 여주인공 캐스팅 "월드스타 발돋움"
연예 2010/08/03 09:42 입력 | 2010/08/03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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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데뷔한다.



보아가 캐스팅 된 영화는 '스텝업',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등 댄스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 댄스 영화부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듀안 에들러 (Duane Adler)가 시나리오 및 감독까지 맡은 기대작으로 뉴욕을 배경으로 한 댄스 영화. 제목은 미정이다.



듀안 에들러가 기획 단계에서부터 보아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후문이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작품은 쥬만지, 런어웨이 브라이드를 비롯한 55편의 영화를 제작한 헐리웃 유명 프로듀서인 로버트 코트(Robert Cort)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미 듀안 에들러와 로버트 코트는 영화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를 통해 작가와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보아는 이번 영화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새롭고 다양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남자 주인공과의 러브 스토리도 펼친다. 보아 외에 남자 주인공 및 주요 배역 등은 캐스팅 중이며, 촬영은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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