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믹키유천과 각별 우정 과시 "촬영 현장 방문..카메오 출연도?!"
문화 2010/08/03 09:15 입력 | 2010/08/03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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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가 믹키유천과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새벽 KBS '성균관 스캔들'로 국내에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믹키유천을 위해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시아준수가 그 주인공. 시아준수는 치킨 100마리를 사들고 현장을 방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촬영장에 함께 있던 ‘임병춘’ 역의 강성필은 “시아준수의 예고 없는 등장에 믹키유천이 정말 깜짝 놀랐다. 의연한 듯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웃었지만 큰 감동을 받은 듯 보였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믹키유천을 향한 시아준수의 진심어린 격려가 느껴져 보는 사람들 마음까지도 같이 좋았”며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을 칭찬했다.



이어 “카메오 출연이 어떠냐는 나의 다소 무리한 부탁에도 흔쾌히 기회가 꼭 한번 출연하고 싶다고 대답했다"고 전하며 시아준수가 늦은 시간까지 촬영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믹키유천에게 힘을 북돋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진 지방 촬영 강행군으로 지쳐있던 믹키유천과 스태프들은 시아준수가 준비한 야식을 먹고 힘을 내 밤샘 촬영에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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