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 김태균, 얼짱 김석류 아나운서와 12월 결혼
연예 2010/08/02 17:20 입력 | 2010/08/03 1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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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김태균(28)과 얼짱 아나운서 김석류(27)가 오는 12월 결혼한다.



2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지바 롯데 4번 타자 김태균이 시즌 종료 후 12월 한국을 방문해 kbs n스포츠 김석류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결혼 후 김석류 아나운서는 방송 생활을 잠시 접고 김태균을 내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야구 선수와 방송사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만남을 가져오면서 서로 믿음이 쌓이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현재 kbs n스포츠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2>를 진행하는 등 '야구전문'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 커플로는 지난 2007년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결혼했으며 지난해에는 농구선수 서장훈과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결혼에 골인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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