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이민호에게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딸도 반했다.



지난 31일 싱가포르 베이샌즈 호텔에서 열린 'LG 옵티머스 Meet & greet' 행사에 인도네시아 대통령 딸이 참석한 것.



이번 행사는 이민호가 아시아 지역 모델로 있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Q' 프로모션 이벤트 및 팬미팅 자리로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의 딸이 직접 싱가포르까지 와서VIP석에 참석, 이민호의 열성팬임을 자처하는 모습에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이민호의 출연작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아시아 전역에 방영됐고, 싱가포르에서는 KBS 월드 채널이 현지 공중파 채널의 시청률보다 높게 나오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끝낸 이후, 광고 활동으로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하반기 컴백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