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의 초대형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파격적인 재킷 이미지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던 지아(박지혜)가 제작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한 일본로케 뮤직비디오 스틸 컷을 공개했다.



데뷔 이후 지아는 신현준, 김옥빈, 김승우, 이민정, 남상미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늘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로인해 컴백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는 상황.



특히 지아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에는 개성 강한 연기파 배우 신하균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신하균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하균은 하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페스티벌’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음에도 불구, 지아를 위해 흔쾌히 시간을 내 멋진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지아의 소속사 측은 “지아의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제작비만 1억 5천만원 정도 투입됐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하는 등 뮤직비디오 제작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이번 지아의 뮤직비디오는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틸 컷을 공개한 지아는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오는 3일 티저 영상을 선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