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9일 프로레슬링 경기 개최…1년여간의 훈련의 결실 선보인다
연예 2010/08/02 11:20 입력 | 2010/08/02 14: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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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동호회 'WM7' 프로레슬링 경기를 선보인다.
지난 1여 년간 훈련의 땀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프로레슬링 경기를 오는 8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일반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
멤버들은 전문 프로레슬러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기술과는 거리가 먼 아마추어선수들이지만, 언젠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경기를 선보일 거란 목표 하나로 달려온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정준하와 정형돈의 부상으로 훈련 일정에 차질을 빚곤 했지만, 방송에서 선보이지 않은 기술들을 연마하기 위해 막판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당일 경기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부모님 100여명을 초대, 여름방학의 끝자락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며, 입장권 판매 수익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영화티켓 한 장 값으로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라 예상된다.
중, 장년층에게는 유년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하고자 하는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동호회 - WM7’의 경기의 입장권은 8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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