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가요계 컴백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촬영 도중 발목 골절로 세 차례나 수술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던 조성모는 그 동안 재활 치료를 받으며 준비해온 스페셜 앨범을 11일 공개한다.



총 7개 트랙이 수록될 스페셜 앨범 제목은 `성모 MEET BRAV`로 타이틀 곡은 `바람필래`로 확정됐다.



관계자는 "현재 마지막 무대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며, 음반 발표 앞뒤로 소개될 무대에서는 그간의 걱정을 한 번에 떨쳐낼 수 있을 만큼 건강한 모습을 대외로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성모는 "지난 10개월 동안 부상으로 활동이 중단되며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그간의 노력이 이번 앨범에 모두 투영된 만큼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충분히 보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컴백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