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떨이파, 육식파, 문미엔...다양한 연예계 사조직의 세계!
연예 2010/07/26 15:44 입력 | 2010/07/26 16:05 수정

100%x200

'플레이보이즈'의 멤버들

100%x200

'문미엔'의 멤버들



연예인들의 이색 연예계 사조직들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장동건이 이끄는 야구단 '플레이보이즈'. 장동건외에 정우성, 김승우, 공형진, 현빈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 등이 속한 연예계 수다 클럽 '조동아리'는 다음 날 아침까지 쉴 새 없이 떠든다는 의미에서 아침 '조'(朝)와, 동아리의 '동'을 따 이름을 지었다.



개성파 배우 이한위, 조재현, 배수빈등은 등산을 좋아해 '텅빈 산악회'을 멤버이며 안선영, 하리수, 김나영은 고기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다며 '육식파'를 조직했다.



아이돌 가수들도 '견과류'는 소녀시대 2AM 2PM 등 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소속돼 땅콩 호두 등 독특한 별명으로 뭉쳤다. '혁재(슈퍼주니어 은혁의 본명)와 떨거지들'이라는 뜻의 '재떨이 파'는 은혁을 중심으로 동방신기, 쥬얼리S, 2AM 등이 소속돼 있다.



그밖에 '문미엔(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종사 청년 기독교 모임)'은 소녀시대, 2NE1의 공민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등 많은 톱스타들이 소속 되어 있으며 바쁜 스케줄속에서도 소규모 예배, 기도 모임등 신앙생활을 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김태동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