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진' 정소라, "연예 활동 마음 없다"4개국어 능통 엄친아
연예 2010/07/26 09:57 입력 | 2010/07/26 15: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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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4개국어에 능통한 ‘엄친아’ 정소라(19)가 당선됐다.



정소라는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4회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총 56명의 경쟁자중 가장 아름다운 여성만이 선정된다는 ‘진(眞)’의 영광을 거머줬다.



정소라는 171cm 키에 49.2kg, 33-24-36명품몸매를 가졌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등 4개국어를 구사하며 미국 리버사이드캘리포니아대학교에 재학인 수재로 알려졌다.



정소라는 “언니들이 많아서 진이란 생각은 못했는데,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연예계로 진출할 마음은 전혀 없다”며 “대학에 다시 가 공부를 열심히 해 훌륭한 외교관이 되고 싶다”며 잘라말했다.



한편, 정소라의 아버지 ‘정한영’씨는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회장직을 맡고있다. 또한,과거 1977년 MBC 공채 탤런트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됐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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