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강호동 소속사와 결별?···디초콜릿 연일 하한가 추락
연예 2010/07/19 17:28 입력 | 2010/07/20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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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호동 등이 속해 있는 코스닥 연예기획사 디초콜릿이엔티에프(이하 디초콜릿)가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하는 등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유재석 강호동 등은 2달간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주 내로 디초콜릿측에 전속계약 해지에 관한 내용증명을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초콜릿은 지난달 말 전 경영진이 100억원 이상의 횡령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5월말에는 채권단이 80억원을 가압류해 소속 연예인들이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외주 제작하던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 제작도 중단한 상태다.



현재 디초콜릿의 주가는 지난 16일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며 9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디초콜릿에는 유재석, 강호동 외에도 고현정, 김용만, 김태현, 강수정, 윤종신 등이 소속돼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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