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쓰레기통을 뒤지는 '굴욕' 사진으로 화제다.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는 드라마 단골 소재인 '구미호'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 '구미호'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500년만에 세상에 나와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좌충우돌을 겪는 사랑스러운 여우로 그려진다.



한 때 최고의 여배우를 평가하는 지표이기도 했던 '구미호'에 캐스팅되었지만 신민아는 굴욕을 경험하고 있다.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진이 공개된 것.



작품의 독특한 콘셉트에 대해 신민아는 "쉴 틈 없이 바쁘게 촬영 하고 있지만, 다음 대본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하루 빨리 완성된 드라마를 보고싶다. 아마 이제껏 보지 못했던 최고의 유쾌한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여친구는 오는 8월 1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