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시크릿 바캉스' 여름휴가 떠나
연예 2010/07/16 10:36 입력 | 2010/07/16 16: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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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여름휴가를 떠난다.



장,단기 아이템 여러 개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소문난 . 일주일에 한 번 정규녹화 이외에도 수시로 계속되는 촬영 때문에 그동안 제대로 된 휴가를 보내지 못했던 멤버들에게 제작진이 5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여름휴가를 선물했다.



멤버들은 출발 당일까지 제작진에게는 비밀에 부친 채 여행지 선택부터 숙식해결까지 오로지 자기들의 마음 내키는 대로 떠나는 이른바 '시크릿 바캉스'를 기획해 여행 당일 오전에 주사위를 던져 목적지를 정하고 교통수단으로 선택된 기차 역시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정해진 것.



특히, 이 여행은 모일 때부터 멤버 전원이 평소 내에서 독보적인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형돈이 스타일'의 은갈치 양복과 크로스백, 꺾어 신은 구두차림으로 나타나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한, 정준하를 '총무'로 선출하고, 멤버들에게는 물론 촬영 스태프들에게까지 회비를 걷는 등 출발부터 처음 떠나는 여행에 대한 야무진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여름특집으로 선보이는 멤버들의 특별한 '시크릿 바캉스'는 본격적인 레슬링 훈련에 들어간 '레슬링특집 3편'과 함께 17일 100분간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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