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극 도전 문근영, '클로저' 파격적인 포스터 공개
연예 2010/07/16 09:46 입력 | 2010/07/16 14: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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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 '클로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제작사 악어 컴퍼니 측은 16일 '클로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엄기준과 문근영은 각각 댄과 앨리스 역을 맡는다. 영화 '클로저'에서 주드 로와 나탈리 포트먼이 맡았던 역할이다.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 '클로저'는 네 명의 매력적인 남녀를 통해 단순히 사랑뿐 아니라 관계와 그에 따른 소통을 조명하는 등 깊이 있는 대본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1997년 영국 런던 초연 후, 전세계 100여개 도시, 30여개 언어로 번역되며 널리 사랑 받고 있다.



문근영은 그동안 이미지를 탈피하고 악역에 도전한 '신데렐라 언니'에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차기작으로 연극 무대를 택하면서 그녀의 또 다른 도전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극 '클로저'에는 문근영 외에 엄기준, 최광일, 배성우, 진경, 박수민, 신다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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