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모바일서울(m.Seoul)을 내 중심의 위치정보서비스로 새롭게 개편했다.



금일 선보인 m.Seoul은 자신의 위치에서 버스 정류소, 지하철등의 교통정보, 부동산정보, 문화정보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 정보를 살펴보면,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소의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 “노선 상세 안내” 뿐 아니라, 가까운 지하철역의 “지하철 도착 정보”, “경유지 시간 안내” 등의 정보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불가능하던 모바일웹 페이지에서의 위치파악 기능을 차세대 웹표준(HTML5.0)기술을 채택하여 모바일 웹에서도 현재 위치를 파악 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력을 접목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의 모바일 웹에 최적화 시켜 모든 연령대가 사용하기 쉽게 화면을 구성, 화면의 터치가 손쉽도록 메인 디자인을 개선했다.



서울시는 2010 G20 서울 정상회의에 맞춰 서울에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서울시의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자 모바일 포털 702 영문 서비스를 일본어 서비스로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김범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