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는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지난 16~ 17일 이틀간 서울 시내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흥민이 꽃다발을 구입하는 모습과 두 사람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 등은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 사이로 보인다.



이에 대해 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난 사실을 인정했으나, 열애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한 매체를 통해 “민아와 손흥민 선수는 SNS를 통해 친구가 된 사이다. 현재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호감을 가지고 두 번 정도 만났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팀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현재 걸스데이는 여름시즌송 ‘달링(Darling)’으로 활동 중이다.



손흥민 선수는 1992년생으로 축구 명문으로 알려진 동북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골을 기록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