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산동 도로 침하, 땅 밑으로 쑥 꺼진 도로… ‘싱크홀인가?’
정치 2014/07/29 14: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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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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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인천시 중산동의 어느 도로 일부가 5m 깊이로 무너져 내렸다.



지난 28일 오후 6시 40분경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있는 영종하늘도시 신명스카이뷰 인근 도로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붕괴 규모는 폭 5m·깊이 5m로, 도로 위에 세워져 있던 신호등 하나가 함께 쓰려졌다.



현재 관계 기관은 안전 펜스를 치고 주변에 차량 접근을 막는 한편 정확한 침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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