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아이돌 최초 품절남? '다음주 상견례!'
연예 2010/07/07 10:08 입력 | 2010/07/07 1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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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동이 여자친구 공개에 이어 프로포즈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동은 "대학교 후배인 여자친구와 결혼 할 것이다"라며 "다음 주에 상견례한다"고 고백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물론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졸업앨범에서 본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고 조교님께 소개 시켜달라고 했다"며"원래 아담한 여자를 좋아하는데 여자친구가 150cm정도 된다"고 첫 만남을 공개했다.



신동은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날은 일이 잘 됐고 싸우거나 안 좋은 날은 일도 잘 안 풀렸다. 이 친구와 함께 있으면 일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와 1년여를 만나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 반대했다"며 "결국 이별 한 후 스트레스로 살이 104kg까지 쪘다"고 밝혔다.



또 신동은 "여자친구와 다시 만나기 위해 20kg을 감량했다. 약속이었기 때문이다"며 양가 부모님께 "결혼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슈퍼주니어 신동 외 최시원, 규현, 동해, 이특, 은혁과 탁재훈, 윤세아, 김세아, 오지은, 슈프림팀의 사이먼디, 장동민, 유상무, 조정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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