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팬들에게 ‘내가 밥 살게~’ 지켰다
연예 2010/07/07 09:58 입력 | 2010/07/07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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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지난 27일 100여명의 팬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클럽 1023 회원들과 매년 생일 전후로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갖는 하지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팬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27일 하지원의 생일파티에는 한,중일 팬 100여명이 모여 한류스타의 면모를 확인시켜줬다.



특히 이날 하지원은 한,중,일 팬들이 직접 제작한 ‘다모, 황진이, 내사랑내곁에’의 ‘하지원 미니어쳐’ 3종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건강을 걱정한 팬들의 마음을 담은 안마기를 선물로 받는 등 팬들의 정성에 감동을 받아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하지원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팬들의 축하에 “고마워~ 내가 밥 산다~”라고 한 약속을 지난 27일에 있었던 생일파티에 참석한 100여명의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약속을 지켰다.



하지원은 이날 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한편,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팬들에게 직접 전달해 팬들을 감동 시켰다.



생일 파티가 끝난 후 팬클럽 1023 회원들은 “자기 생일에 밥 쏘는 연예인이 어딨냐?! 지원언니 뿐일거다.”, “함께 한 시간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같이 밥도 먹고 선물도 받고 완전 내 생일에 지원언니가 와서 축하해준 기분이다.” 등의 소감을 얘기하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해마다 생일이 되면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주고,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팬들에게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다.”며 “팬들에게 받은 것에 비하면 작지만 조그만 선물로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준비했는데 팬들이 제 마음을 아셨는지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항상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망망대해 한구운데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영화 ‘7광구’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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