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박한별, 배슬기, 백보람 등 미녀스타들이 보령 머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제13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가수 박상민, 박현빈, 배우 박민영, 박한별, 배슬기, 개그우먼 백보람, 가수 김국환 등이 선정됐다. 또 보령출신의 배우 임선택과 가수 마루니에걸, 오라 슈퍼모델 정시연이 임명됐다.



보령 머드는 피부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유명하다. 보령 머드에서 추출한 화장품이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고.



박한별은 "자주는 아니지만 머드팩을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모공 축소 기능이 있는 것 같다. 보령 머드 축제 홍보대사가 된만큼 더 자주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머드팩 예찬론을 펼쳤다. 박민영은 실제로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입소문을 들었다며 "스케쥴이 바빠서 피부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보람은 "보평 머드 축제에 대한 소문은 들어왔지만 경험해보지는 못했는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올해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배슬기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행사 기간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입소문을 내며 홍보대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보령 대천해수욕장 및 시내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보령머드축제는 머드 박 터치기, 머드 물폭탄, 머드 물대포 등 각종 체험 코스가 마련,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