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할리우드 배우 이안 소머헐더(Ian Somerhalder) 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은 이안 소머헐더와 니키 리드(Nikki Reed)가 스튜디오 시티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며 백허그를 하는 등의 스킨십으로 누가 봐도 연인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이안 소머헐더는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의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특유의 섹시함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극 중 연인 관계인 니나 도브레브와는 10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개 열애를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작년 결별했으며, 니나 도브레브는 현재 같은 ‘뱀파이어 다이어리’ 출연진인 마이클 트레비노와 열애 중이다.



니키 리드는 지난 2003년 영화 '써틴'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트와일라잇’시리즈인 ‘브레이킹 던 part 1, 2’에서 조연인 로잘리 헤일 역을 맡으며 유명세를 얻었다.



최근 니키 리드와 그녀의 전남편 폴 맥도날드가 이안 소머헐더와 그의 전 애인인 니나 도브레브와 가깝게 지내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차라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안 소머헐더는 국내에서는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이상형이라고 밝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