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고수X이성민X심은경, ‘잔망 포텐+입덕유발’ 티벤터뷰 공개
연예 2020/01/08 12:0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머니게임’ 고수-이성민-심은경이 ‘티벤터뷰’를 통해 잔망스러운 반전 매력을 뽐내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의 티벤터뷰 영상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정평이 난 고수(채이헌 역)-이성민(허재 역)-심은경(이혜준 역)이 숨겨왔던 유머러스한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 웃음보를 제대로 자극한 것.

공개된 영상 속 고수-이성민-심은경은 반말로 진행되는 ‘티벤터뷰’의 포맷을 십분 활용해 봇물 터진 하극상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극중 세 사람은 경제관료로 등장, 경제부처 내에서 상하관계를 이룬다. 하지만 티벤터뷰 속에서는 심은경이 극중 상급자인 고수-이성민에게 “(인터뷰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장난스레 핀잔을 주는가 하면 고수가 이성민의 어깨를 토닥거려주는 등 완전히 뒤집힌 상하관계로 배꼽을 잡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 각자의 매력도 폭발한다. 심은경은 사이다 발언을 연발하며 이혜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냈고, 고수는 ‘내가 봐도 나는 잘생긴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눈빛으로 ‘예스’를 말하는 고급 스킬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성민은 ‘하드캐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성민은 고수-심은경의 연기를 극찬하다가 돌연 “난 뭐 늘 하던 거 해”하며 겸손 아닌 겸손으로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머니게임’을 대표해 ‘움직이는 토끼모자’를 착용, 인형 같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이성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든다.

한편 tvN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 ‘반박불가 연기파 배우’ 고수-이성민-심은경의 의기투합으로 2020년 포문을 열 믿보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 사진 = tvN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