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이 논란이 된 ‘약 복용’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속이 터져버릴 것만 같다. 그렇지만 이 터져 버릴 것 같은 버거움보다 더 싫은 것은 버거울 때마다 늘 같이 동반하는 이 무겁고 우울한 기분이 나는 더 싫은 것”이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혼자 울음을 참아야 하는 것도 아프지 않으려고 약을 꾸역꾸역 삼켜내는 것도 다 서럽다”라고 덧붙였고, 여기에 적힌 “약을 꾸역꾸역 삼켜내는 것도”라는 대목이 논란을 자아냈다.



“전보람이 약을 복용한다”라는 논란이 급증하자 5일 한 매체를 통해 전보람은 “아무일도 아니었다. 약은 콜라겐을 말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콜라겐이라고 하니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우울해하지 마세요~ 파이팅!”, “힘들더라도 약은 절대 금물!”등의 반응을 보이며 전보람을 응원했다.



한편, 티아라는 리더를 소연으로 교체하고 ‘러비더비’로 컴백할 예정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