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아역' 김유정, "숨이 막혀 무서웠다" 수중 촬영 에피소드 고백
연예 2010/07/01 15:15 입력 | 2010/07/01 18:25 수정

명품아역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김유정이 수중촬영 중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KBS 월화납량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누이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구미호-여우누이뎐’은 구미오 설화의 뒷 이야기로 10년이 되기 전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인간이 되고자 했던 뜻을 이루지 못한 구미호가 반인반수의 어린 딸을 낳는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김유정이 연기한 연이는 는 열 살이 되어야만 완전한 구미호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구미호로서의 특성들이 점점 발현, 그 정체가 인간들에게 폭로되는 위기에 닥친다. 하지만 정작 연이는 자신과 어미의 정체를 모른채 구미호로서의 변화에 놀라며 괴로워한다.
김유정은 “특수분장으로 다섯시간정도 해 힘들지만 아기 구미호라는 설정이 색다르고 신기해 좋은 경험이 될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물에 빠지는 수중촬영을 했는데 가장 힘들었다. 코에 물이 들어가 숨이 막히면서 나도 모르게 무서워 울었다.”며 “하지만 포기 할 수 없어 마저 다 찍었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구미호-여우뉴이뎐’에서는 모성과 복수극의 스토리가 합쳐진 멜로 서스펜스 사극 드라마로 7월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에서 KBS 월화납량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누이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구미호-여우누이뎐’은 구미오 설화의 뒷 이야기로 10년이 되기 전날 약속을 깨뜨린 남편 때문에 인간이 되고자 했던 뜻을 이루지 못한 구미호가 반인반수의 어린 딸을 낳는다는 설정에서 시작한다.
김유정이 연기한 연이는 는 열 살이 되어야만 완전한 구미호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구미호로서의 특성들이 점점 발현, 그 정체가 인간들에게 폭로되는 위기에 닥친다. 하지만 정작 연이는 자신과 어미의 정체를 모른채 구미호로서의 변화에 놀라며 괴로워한다.
김유정은 “특수분장으로 다섯시간정도 해 힘들지만 아기 구미호라는 설정이 색다르고 신기해 좋은 경험이 될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물에 빠지는 수중촬영을 했는데 가장 힘들었다. 코에 물이 들어가 숨이 막히면서 나도 모르게 무서워 울었다.”며 “하지만 포기 할 수 없어 마저 다 찍었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구미호-여우뉴이뎐’에서는 모성과 복수극의 스토리가 합쳐진 멜로 서스펜스 사극 드라마로 7월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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