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동엽에게 '얘는 안될 것 같다'는 소리 들었다"
문화 2010/07/01 10:06 입력 | 2010/07/01 10:07 수정

이효리가 신동엽에게 악담을 들었던 사연을 폭로했다.
KBS '야행성'에 출연한 이효리는 "야행성 MC들과 모두 특별한 사이지만 신동엽은 10년 전 '해피투게더-쟁반 노래방'으로 첫 MC 데뷔를 할 때 함께한 파트너라서 더욱 특별한 인연이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MC데뷔 초기 부터 훈훈한 사이였던 것은 아니었다. 이효리는 "신동엽에 첫 녹화를 마치고 제작진에게 '얘는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효리의 폭로에 당황한 신동엽은 "당시 ‘효리가 많이 부족하니 내가 열심히 도와줘서 크게 키워야겠다’는 뜻에서 말한 것”이라며 능청스러운 태도로 변명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과 이효리의 후일담은 4일 밤 '야행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KBS '야행성'에 출연한 이효리는 "야행성 MC들과 모두 특별한 사이지만 신동엽은 10년 전 '해피투게더-쟁반 노래방'으로 첫 MC 데뷔를 할 때 함께한 파트너라서 더욱 특별한 인연이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MC데뷔 초기 부터 훈훈한 사이였던 것은 아니었다. 이효리는 "신동엽에 첫 녹화를 마치고 제작진에게 '얘는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효리의 폭로에 당황한 신동엽은 "당시 ‘효리가 많이 부족하니 내가 열심히 도와줘서 크게 키워야겠다’는 뜻에서 말한 것”이라며 능청스러운 태도로 변명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과 이효리의 후일담은 4일 밤 '야행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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