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호랑작가의 스페셜 웹툰 ‘터널’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터널 3D’ 측은 웹툰 작가 호랑작가와 공동 작업한 공포 웹툰 ‘터널’을 공개했다. 앞서 호랑작가는 공포영화 ‘오큘러스’와도 스페셜 웹툰을 제작한 바 있다.



공개된 웹툰에는 남자 고등학생 두 명이 지름길로 터널을 택해 지나가다가 겪는 내용이 담겼다.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등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린 호랑작가는 특유의 입체적인 플래시 효과와 사운드 등을 이용해 공포감을 극대화 시켜 읽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한편, 영화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5명의 친구가 하나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물로 FULL 3D로 촬영해 관객들이 느끼는 공포감을 증폭시켰다. 배우 정유미, 연우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개봉될 예정이다.



‘터널 3D’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회사에서 보다 소리 지를 뻔”,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호랑작가”, “스크롤 다 내리고서 또 한 번 놀랐네”,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염통이 쫄깃해졌네”, “영화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다”, “역시 호러 웹툰 1인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