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습녀' 임지영, 속이 훤히 보이는 한복입고 거리응원
연예 2010/06/23 16:53 입력 | 2010/06/23 17:55 수정

'똥습녀' 임지영이 이번에는 속이 들여다보이는 한복의상을 입고 거리응원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06 독일월드컵 당시 엉덩이가 훤히 비치는 비닐옷을 입어 '똥습녀'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는 임지영은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 경기가 열린 23일 새벽 거리 응원을 하기 위해 영동대로에 나섰고, 이때 속이 훤히 비치는 한복 의상을 입어 언론의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임지영의 거리 응원 사진은 각 언론사 및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순식간에 퍼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출증 환자 같다", "한복을 욕되게 하지말아라", "복근녀, 발자국녀에 이어 이제 똥습녀까지.." 등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지영은 독일월드컵 이후 유명세를 타고 케이블 방송과 영화에도 출연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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