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윤두준, 핑크빛 동티모르 로맨스?
문화 2010/06/18 17:25 입력 | 2010/06/18 17: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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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과 윤두준의 핑크빛 모드가 감지됐다.



MBC '일밤-단비' 촬영으로 동티모르에 가있는 신세경은 비스트 윤두준에게 직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히로인 신세경이 윤두준에게 공개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두 사람 사이에 이상 기류가 흐르자 단비 멤버들이 그를 무척 부러워했다고.



특히 동티모르 아이들을 위한 학교 교실꾸미기를 하는 도중, 윤두준의 “세경씨 눈에 별이 있어요”라는 말에 신세경 역시 호응하며 “오빠 모자에도 별이 있어요”(윤두준 비니에 별이 그려져 있었음)라고 대꾸하는 등 서로에게 닭살스런 멘트를 교환해 주위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신세경은 윤두준의 어디가 좋냐는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 평소 윤두준의 인성을 아름답게 생각했다고 대답해 러브라인이 실제 감정인지 아닌지 제작진마저 헷갈리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로맨스는 2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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