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넘버원'소지섭,"김하늘 뭐든 다 받을 수 있는 배우"
연예 2010/06/18 15:16 입력 | 2010/06/18 18: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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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과 김하늘이 서로의 매력에 대해 털어놨다.



18일 오후 상명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서로의 매력에 대해 말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소지섭은 "배우가 배우를 평가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데, 배우들이 연기 할 때 감정을 주고, 받고, 튕기는 배우가 있는데 김하늘은 뭐를 줘도 다 받을 수 있는 배우다“고 표현했다.



이어 김하늘도 “소지섭이나 윤계상을 현장에서 보고 놀랐다. 남자 배우로써 현장에서 저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감동을 받았고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것이 매력적이다”고 답했다.



화려한 캐스팅과 130억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거대한 스케일, ‘천국의 계단’ 이장수 감독,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감독과 한지훈 작가로 구성된 최고의 스태프가 뭉친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23일 첫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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