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엘리트 요원으로 '아테나' 합류 "정우성과 콤비 활약"
문화 2010/06/18 09: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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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아테나'에 합류한다.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는 '아이리스'의 스핀 오프격인 작품으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이 캐스팅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성민우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인 최시원은 아테나에서는 NTS요원 김준호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준호' 첩보원의 세계를 동경하며 요원이 되기를 꿈꾸던 중 NTS에 입사한 인물로, 자신만만하고 스타일리시한 선배 요원 '정우(정우성)'를 인생의 멘토로 여기며 따르는 신입요원이다.



드라마 초반에는 데이터 분석요원으로 활약하다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현장에 투입되어 작전을 수행하는 인물이라서 기존에 최시원이 보여줬던 젠틀하고 부드러운 꽃미남의 면모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통해 패기 넘치는 남성미도 동시에 발산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4집 활동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생애 최초로 도전하는 첩보 요원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액션스쿨에 출퇴근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 극 전반에 유쾌하고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아테나'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6월 중에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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