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농구 선수 아내에게 한번도 이겨본적 없다"
연예 2010/06/17 10:22 입력 | 2010/06/17 10: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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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이 농구선수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한상진이 결혼해서 7년 동안 아내와 운동을 해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상진의 아내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프로농구 박정은 선수.
한상진은 어떤 운동을 해도 아내에게 지는 것이 억울해 남자 탁구대표팀의 에이스 유승민 선수에게 탁구지도를 받은 적 있다고 폭로했다.
몰래 탁구 과외까지 받아 자신만만해진 한상진은 아내와 탁구를 치면서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거만한 자세로 시합에 임했다고 하는데, 손감각이 좋은 아내가 금방 한상진의 실력을 따라잡았고 급기야는 한상진에게“넌 나랑 뭘 하든 최선을 다 해”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상진은 가끔 아내가 시합에 졌을 때 아내를 놀릴 때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아내가 화를 낼 때 싸움 잘 하는 사람들에게서만 나오는 기를 느껴 곧바로 사과한다고 고백해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상진 부부의 이야기는 1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한상진이 결혼해서 7년 동안 아내와 운동을 해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상진의 아내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프로농구 박정은 선수.
한상진은 어떤 운동을 해도 아내에게 지는 것이 억울해 남자 탁구대표팀의 에이스 유승민 선수에게 탁구지도를 받은 적 있다고 폭로했다.
몰래 탁구 과외까지 받아 자신만만해진 한상진은 아내와 탁구를 치면서 주머니에 한 손을 넣고 거만한 자세로 시합에 임했다고 하는데, 손감각이 좋은 아내가 금방 한상진의 실력을 따라잡았고 급기야는 한상진에게“넌 나랑 뭘 하든 최선을 다 해”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상진은 가끔 아내가 시합에 졌을 때 아내를 놀릴 때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아내가 화를 낼 때 싸움 잘 하는 사람들에게서만 나오는 기를 느껴 곧바로 사과한다고 고백해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상진 부부의 이야기는 17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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