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일요일이 좋다' 새 코너 전격 투입···'김종국, 하하와 함께'
문화 2010/06/16 18: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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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에 5개월만에 복귀한다.





16일 SBS에 따르면 유재석은 남아공 월드컵이 끝난 직후부터 시작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의 메인 MC로 전격 투입, 김종국, 하하, 리쌍의 멤버 개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멤버의 조합은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자극을 주는 동시에, 프로그램에는 색다른 매력을 부여할 것"이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을 통해 보다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유재석의 '일요일이 좋다' 복귀로 방송3사는 일요 예능의 새로운 판도를 형성하게 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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