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육지혜가 삼성화재 배구선수 김정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육지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배구선수 김정훈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육지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 사진을 올려 많은 관심에 감사한 마음를 전했다.



예비신부 육지혜는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KBS N 스포츠 <사커 플러스>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김정훈은 "예쁜 신부를 얻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이제부터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