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방자전' 생생한 현장 스틸 공개…'베드씬부터 요염한 장면까지 시범 보인 감독'
문화 2010/06/16 14:18 입력 | 2010/06/16 15:40 수정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방자전'이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8일(화),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에 방자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방자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평일에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방자전'이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생생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방자전'의 현장 스틸은 언제나 음담패설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는 '방자전'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2009년 10월 1일 크랭크인부터 2010년 1월 10일 크랭크업까지 100일간의 제작 기간 동안 배우 및 감독은 한 마음이 되어 '방자전'에 몰입했다.
특히 배우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인 김대우 감독의 입담에 웃음 그칠 날이 없었다고.
예상치 못한 캐스팅에서 방자, 몽룡으로 완벽히 거듭난 김주혁 및 류승범,'방자전'을 통해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춘향 역의 조여정, 그리고 관객들의 허를 찌른 막강 조연 오달수, 류현경, 공형진, 송새벽, 김성령까지 배우들과 감독의 완벽한 호흡 속에 이루어진 '방자전'의 촬영은 풍자와 해학 가득한 영화의 작품성으로 이어지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방자전'의 현장 스틸 속에서는 배우들에게 몸소 연기 시범을 보이는 김대우 감독의 열정이 녹아 있다.
배우들은 베드씬부터 여배우들의 요염한 장면까지 몸소 시범을 보이는 감독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더욱 진지하게 작품에 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뜨거운 열정과 탄탄한 팀워크로 100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탄생된 '방자전'은 전국 200만 관객을 매료시키며 장기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열정 가득한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방자전'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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