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어졌으면"
연예 2010/06/16 12:24 입력 | 2010/06/16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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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신현준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그간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장애인들에게 선행을 해 온 신현준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좀더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였다.



신현준은 "소외된 이웃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손과 발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통해 이런 모습들이 방송에 나가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벽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말했다.



또한,"장애우라고 너무 신경을 쓰면 그들도 부담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웃의 친구처럼 생각해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인 밀알학교의 수업을 참관한 신현준은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며 밝게 웃었다.



신현준은 "이 아이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특별한 재능이 있다. 이런 재능을 살려 기술을 알려주고 성취감을 느껴 이후에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길려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준은 장애인 개선을 위한 100만인 서명 캠페인 '장애아동새생명릴레이'홍보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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