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찜통 더위,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선크림 선택 아닌 필수
경제 2014/07/11 15:05 입력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전국에 폭염 비상이 내려진 가운데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다.
오늘 11일 호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다. 특히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은 폭염 경보로 강화된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자외선지수는 대부분 ‘매우 높음’으로 한낮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햇빛 아래서는 양산을 쓰거나 겉옷을 입고 모자를 쓰는 등 노출에 주의가 필요하다. 반사광 노출도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필수다.
또한 폭염과 함께 습도도 높아 전국의 불쾌지수도 높다. 전국 대부분의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으로 ‘전원 불쾌감을 느낌’ 상태다.
다행히 이번 주말에는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여 한낮 기온이 서울은 30도, 대구는 내일 32도, 모레는 29도로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 중이다.
이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기 때문으로, 제주도에는 12일 아침부터 장맛비가 내리겠고 12일은 남부지방으로 장맛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당분간 중부지방에는 별다른 비 소식이 없이 30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지기 때문에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11일 호남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다. 특히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은 폭염 경보로 강화된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자외선지수는 대부분 ‘매우 높음’으로 한낮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다. 햇빛 아래서는 양산을 쓰거나 겉옷을 입고 모자를 쓰는 등 노출에 주의가 필요하다. 반사광 노출도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필수다.
또한 폭염과 함께 습도도 높아 전국의 불쾌지수도 높다. 전국 대부분의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으로 ‘전원 불쾌감을 느낌’ 상태다.
다행히 이번 주말에는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여 한낮 기온이 서울은 30도, 대구는 내일 32도, 모레는 29도로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 중이다.
이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기 때문으로, 제주도에는 12일 아침부터 장맛비가 내리겠고 12일은 남부지방으로 장맛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그러나 당분간 중부지방에는 별다른 비 소식이 없이 30도 이상의 더위가 이어지기 때문에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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