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월드컵녀들의 빗속 열띤 응원에 한국 그리스를 상대로 2:0 승
스포츠/레저 2010/06/13 00:52 입력 | 2011/04/12 15:51 수정


'2010 남아공월드컵' 그리스와 예선전이 벌어진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영동대로는 빗속에도 모여든 수많은 붉은 악마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붉은 악마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인 그리스를 상대로 첫골을 넣은 이정수와 박지성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주요 외신들도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승점 3점을 가져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전보를 앞다투어 전하는 데 분주했다.
로이터 통신은 "그리스에 2-0 압승을 거둔 한국이 올해 월드컵의 첫승을 따내며 폭발적인 출발(an explosive start)을 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한국이 그리스를 실망에 빠뜨렸다. 그리스가 상대하기 벅찰 정도로 한국은 매우 빠르고 현명한 축구를 구사했다"고 극찬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전반전 시작과 함께 한국이 우위를 점했다. 두려움을 이기고 그리스의 뒷 공간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갔다. 그 결과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17일 오후 8시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스타디움에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벌인다.
붉은 악마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인 그리스를 상대로 첫골을 넣은 이정수와 박지성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주요 외신들도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승점 3점을 가져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전보를 앞다투어 전하는 데 분주했다.
로이터 통신은 "그리스에 2-0 압승을 거둔 한국이 올해 월드컵의 첫승을 따내며 폭발적인 출발(an explosive start)을 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한국이 그리스를 실망에 빠뜨렸다. 그리스가 상대하기 벅찰 정도로 한국은 매우 빠르고 현명한 축구를 구사했다"고 극찬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전반전 시작과 함께 한국이 우위를 점했다. 두려움을 이기고 그리스의 뒷 공간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갔다. 그 결과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17일 오후 8시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스타디움에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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