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절친 조권과 노숙한 적 있다" 깜짝 고백
연예 2010/06/10 10:29 입력 | 2010/06/10 1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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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가 연예계에 둘도 없는 절친 2AM 조권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원더걸스 선예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연습생시절 2AM 조권과 지하철역에서 노숙한 적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연습생시절, 연습이 밤늦게 끝나는 바람에 지하철을 놓친 조권과 선예는 지하철역에서 날이 새길 기다리며 서로 얘길 하다가 밤을 샜다고 한다.



또 선예는 사춘기 때 조권의 목소리가 여자처럼 굉장히 맑아서 변성기가 올줄은 상상도 못 했고 이성으로서의 감정도 느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연예계에 둘도 없는 절친 선예와 조권의 에피소드는 10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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