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윤시윤, "나는 부족하지만 탁구는 절대 뒤처지지 않는 인물"
연예 2010/06/08 16:23 입력 | 2010/06/08 18: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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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윤시윤과 신인 배우 주원이 경쟁작들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



KBS수목드라마인 ‘제빵왕 김탁구’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 드라마 ‘나쁜남자’와 곧 방송 될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인 것.



윤시윤은 “경쟁드라마 연기자들과 비교해 내가 한없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며 “드라마로 대결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이어 “나는 부족하지만 김탁구는 절대 뒤처지지 않는 인물로 어떤 누구보다 시청자에게 행복과 에너지를 줄 수 있다. 다른 경쟁작들을 신경쓰기 보다는 얼마나 김탁구를 잘 소화해 내는지가 큰 관건이다. 지금은 오직 탁구만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신인배우로 첫 브라운관 도전인 주원은 “부담감이 크다.”며 솔직히 대답했다.



“연기를 하며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다. 다른 경쟁작들이 큰 스케일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특징으로 할것이다. 재밌게 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김탁구(윤시윤 분)의 성공이야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로 ‘KBS ‘신데렐라 언니’ 후속으로 6월 9일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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