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궁' 황태자로 뮤지컬 첫 도전
연예 2010/06/07 09:29 입력 | 2010/06/07 10:08 수정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뮤지컬로 재탄생하는 '궁'의 남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화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던 '궁'은 "대한민국은 아직도 입헌군주국이다"라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에서 시작되는 스토리로 왈가닥 평범여고생 신채경이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황태자 이신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어 궁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유노윤호는 드라마에서 주지훈이 연기했던 황태자 이신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황태자 캐스팅에 가장 공을 들였던 제작진은 "유노윤호는 이미 검증된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각종 콘서트 등을 통해 보여준 무대장악력에 황태자급의 수려한 외모까지 단연 눈에 띄었던 적임자였고, 그가 가진 뮤지컬배우로서의 끼와 열정 그리고 적극적인 성실성에 반하게 되었다"라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유노윤호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뮤지컬 배우 유노윤호의 새로운 면을 무대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잊지 않았다.
'이신'역에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 김동호와 빼어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 런(RUN)이 함께 캐스팅됐으며, 왈가닥 평범여고생 ‘신채경’ 역에는 뮤지컬 '싱글즈'를 통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곽선영과 신의정이 더블 캐스팅됐다. 황위 계승서열 2위로 신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는 ‘이율’ 역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창희와 정동화가 열연할 예정이며 황태자의 옛 연인이자 극의 긴장감을 조성할 ‘민효린’ 역에는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로 최수진과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걸그룹 밀크 출신의 서현진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궁'은 2010년 9월 8일 국립중앙 박물관 소재인 극장 ‘용’ 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화되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던 '궁'은 "대한민국은 아직도 입헌군주국이다"라는 독특한 판타지 설정에서 시작되는 스토리로 왈가닥 평범여고생 신채경이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황태자 이신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어 궁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유노윤호는 드라마에서 주지훈이 연기했던 황태자 이신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황태자 캐스팅에 가장 공을 들였던 제작진은 "유노윤호는 이미 검증된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각종 콘서트 등을 통해 보여준 무대장악력에 황태자급의 수려한 외모까지 단연 눈에 띄었던 적임자였고, 그가 가진 뮤지컬배우로서의 끼와 열정 그리고 적극적인 성실성에 반하게 되었다"라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유노윤호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뮤지컬 배우 유노윤호의 새로운 면을 무대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잊지 않았다.
'이신'역에 뮤지컬계의 실력파 배우 김동호와 빼어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소유자, 런(RUN)이 함께 캐스팅됐으며, 왈가닥 평범여고생 ‘신채경’ 역에는 뮤지컬 '싱글즈'를 통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곽선영과 신의정이 더블 캐스팅됐다. 황위 계승서열 2위로 신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는 ‘이율’ 역에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창희와 정동화가 열연할 예정이며 황태자의 옛 연인이자 극의 긴장감을 조성할 ‘민효린’ 역에는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로 최수진과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걸그룹 밀크 출신의 서현진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궁'은 2010년 9월 8일 국립중앙 박물관 소재인 극장 ‘용’ 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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