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양현석에게 경고받은 사연?
연예 2010/06/06 20:45 입력 | 2010/06/07 10:08 수정

이효리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에서 경고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이효리는 '좋아하는 모임'을 묻는 질문에 "아이돌과의 노래방 모임 보다는 예능 패밀리와 술자리가 좋다"고 밝혔다.
유재석, 윤종신 등 동료들과의 술자리를 고민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편한 반면 아이돌과의 자리에서는 견제가 심하다는 것이 그 이유.
이효리는 "아이돌들이 나를 무서워 하고 나 역시 아이돌 그룹의 사장님이 무섭다"며 "빅뱅의 대성과 카라의 구하라 등 친한 아이돌들과 술을 마셨는데 양현석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대성이를 나쁜 길로 인도하지 말라'고 말했고, 구하라의 소속사 사장도 전화가 왔다고. 구하라가 이효리와 술을 마신 다음날 스케쥴을 가서 토를 했는데, 자신의 전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분에게 전화가 와서 '아직도 그 버릇 못 고쳤냐'라고 했다고.
한편,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후배 가수인 포미닛 전지윤과 애프터스쿨의 레베카와 함께 'Bring it back'을 부른 뒤, '치티치티 뱅뱅'에 이어 일본의 유명 작곡가 겸 DJ FPM(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과 함께 '10minutes' '유고걸' 등을 들려줬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5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이효리는 '좋아하는 모임'을 묻는 질문에 "아이돌과의 노래방 모임 보다는 예능 패밀리와 술자리가 좋다"고 밝혔다.
유재석, 윤종신 등 동료들과의 술자리를 고민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편한 반면 아이돌과의 자리에서는 견제가 심하다는 것이 그 이유.
이효리는 "아이돌들이 나를 무서워 하고 나 역시 아이돌 그룹의 사장님이 무섭다"며 "빅뱅의 대성과 카라의 구하라 등 친한 아이돌들과 술을 마셨는데 양현석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대성이를 나쁜 길로 인도하지 말라'고 말했고, 구하라의 소속사 사장도 전화가 왔다고. 구하라가 이효리와 술을 마신 다음날 스케쥴을 가서 토를 했는데, 자신의 전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분에게 전화가 와서 '아직도 그 버릇 못 고쳤냐'라고 했다고.
한편,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후배 가수인 포미닛 전지윤과 애프터스쿨의 레베카와 함께 'Bring it back'을 부른 뒤, '치티치티 뱅뱅'에 이어 일본의 유명 작곡가 겸 DJ FPM(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과 함께 '10minutes' '유고걸' 등을 들려줬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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