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20대를 깔보았던 내 교만을 사죄"
연예 2010/06/04 11:20 입력

가수 신해철이 "20대를 깔보았던 내 교만을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2 동시 지방선거에서 큰 힘을 발휘한 20대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신해철은 "예전 어른들이 우리 세대를 과소 평가했든 마흔이 넘은 기성세대인 내가 요즘 20대를 너무 평가 절하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이든 야당이든 투표한 20대는 모두 승리자다"며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또 "취직 시험에 주눅이 든다한들 유신시대처럼 험하게 사는 것도 아닌데 도무지 패기가 없는 놈들이라며 요즘의 20대를 깔보았던 내 교만을 사죄드린다"며 "5일 타임투락 공연 무대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겠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신해철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2 동시 지방선거에서 큰 힘을 발휘한 20대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신해철은 "예전 어른들이 우리 세대를 과소 평가했든 마흔이 넘은 기성세대인 내가 요즘 20대를 너무 평가 절하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이든 야당이든 투표한 20대는 모두 승리자다"며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또 "취직 시험에 주눅이 든다한들 유신시대처럼 험하게 사는 것도 아닌데 도무지 패기가 없는 놈들이라며 요즘의 20대를 깔보았던 내 교만을 사죄드린다"며 "5일 타임투락 공연 무대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겠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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