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국내활동 종료한 원더걸스의 ‘2DT’ 스테이지 깜짝 공개
연예 2010/06/02 14:08 입력 | 2010/06/03 12: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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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뜨겁게 할 월드컵 이슈에도 불구하고 국내 가요계가 굳건한 체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한 주간 가장 빠른 뮤직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는 SG워너비 이석훈의 첫 솔로 데뷔를 비롯해 티맥스, 씨엔블루, 엠블랙 등 아이돌 그룹의 화려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먼저 SG워너비에서 가장 먼저 솔로 앨범을 들고 나온 이석훈은 첫 데뷔 무대로 엠카를 택했다.



이석훈은 이번 앨범의 기획, 작사에 관여한 것은 물론, 하고 싶은 음악에 대중성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그가 선보일 감미로운 타이틀곡 ‘정거장’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엠넷닷컴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슈퍼스타K 출신 주찬양이 합류하며 전력을 새롭게 보강한 ‘티맥스’도 이번 엠카에서 정규 1집 앨범 신곡 ‘까불지마’ 첫 무대를 공개한다. 주찬양은 작년 슈퍼스타K 당시 이효리를 울린 ‘심장이 없어’를 부른 여인천하 팀 멤버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동안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15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주찬양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슈퍼스타K 서인국도 15kg 감량 후 엠카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바 있어, ‘슈퍼스타K 출신은 15kg은 빼야 연예인 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엠카에서는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의 ‘LOVE’, 엠블랙 ‘Y’ 등 20대 여심을 훔칠 아이돌 그룹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2주간의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 미국으로 떠난 원더걸스의 ‘2DT’ 사전녹화 무대도 깜짝 소개된다. 또한 월드컵 송 ‘The shout of reds(승리의 함성)’으로 유명한 트랜스픽션이 출연, 월드컵 열기에 불을 붙인다.



한편 얼반 힙합 여전사 포미닛, 이정현, 다비치, 거미, 서인국, 슈프림팀, 트윈스, 실력파 힙합 가수 더블K(feat. 길학미) 등도 함께 출연해 꽉 찬 무대를 선보인다.



가장 빠른 가요계 트렌드를 전하는 글로벌 뮤직쇼 Mnet ‘엠 카운트다운’은 오는 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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