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빅토리아, 청춘불패 합류 "숨겨진 예능감 보여주겠다"
연예 2010/05/31 11:21 입력 | 2010/05/31 11: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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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와 애프터스쿨의 주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김소리가 청춘불패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KBS '청춘불패'는 걸 그룹의 멤버 7명이 솔직하고 소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소녀시대의 써니, 유리와 포미닛의 현아가 해외 활동을 위해 하차하면서 새롭게 합류할 멤버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졌엇다.



가장 먼저 합류 소식이 전해진 에프엑스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는 톡톡튀는 이미지로 G7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예정.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놀라운 유연성을 공개하며 새로운 재주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빅토리아는 다소 엉뚱하지만 애교 있는 언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멤버다.



애프터 스쿨의 주연은 가식적인 모습을 벗고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구혜선 박한별과 함께 5대 인터넷 얼짱 출신이기도 한 주연은, 그동안‘애프터스쿨’내에서 다소 절제되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솔직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 번째 멤버는 김소리. 세계에서도 인정한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여주인공으로 초등학교때부터 발레를 전공해 현대무용 석사 학위까지 마친 무용 학도이며, 이미 1집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은 재주 많은 신인.



제작진은 "데뷔 당시, 사진 한 장으로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던 당찬 실력가이다. 또한 B-girl로도 활동하며 많은 무대 수상 경력을 갖추고 있어 파워풀한 댄스와 힙합실력을 겸비해 예능 프로그램 내에서도 새바람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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