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첫 주연 유이, 완벽한 스윙폼 "LPGA 데뷔해도 되겠네!!"
문화 2010/05/31 09:29 입력 | 2010/05/31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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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연으로 나서는 유이가 완벽한 골프 실력을 선보이며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말 첫 촬영을 시작한 '버디버디(극본 권인찬 연출 윤상호)'는 골프 관련 촬영이 있는 날이면 LPGA 경기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다. 모든 배우들이 경쟁적으로 완벽한 스윙폼을 선보일 정도로 일취월장한 골프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수영 선수 출신의 유이는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천재소녀 성미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SBS '미남이시네요'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후 첫 주연으로 나서는 작품이라 열의도 크다는 전언이다.



배우들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서울 천호동 소재의 골프 연습장에서 국내 최고의 프로들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 왔는데, 성인연기자는 물론 아역연기자의 손까지 어느 누구 하나 굳은 살이 없는 배우가 없을 정도이다.



강원도 주요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중인 제작진은 “마치 해외촬영에 온 것 같다. 촬영스케줄이 쉽지는 않지만, 배우와 스태프들은 촬영 종료 후에도 함께 어울리며 그날 촬영에 대한 이야기와 서로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이렇듯 자연스레 탄탄해진 팀워크 덕택에 현장 분위기가 매주 좋아 원활하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좋은 작품으로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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