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1/09/15 09:46 입력 | 2011/09/15 09:55 수정
군 생활을 마치고 무사 전역한 방송인 붐이 군 공백을 깨고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특히 군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하며 군 위문 공연을 온 걸그룹 라니아에 대해 “문화적인 충격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붐은 걸그룹 라니아를 언급하며 “군대에서 정말 시원하게 놀아주는 그룹이다”라고 말했다.
붐은 이어 “라니아가 무대에서 공연을 할 때 군부대가 폭발할 정도였다”며 “라니아의 무대는 무대 자체가 각개전투였다. 난리도 아니었다. 장병들이 느낄 수 없었던 문화적인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유의 군 위문 공연에 대해서는 “아이유가 왔을 때는 무서웠다”며 “장병들이 무대 앞으로 나오는데 ‘새벽의 저주’라는 영화를 보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마시멜로우가 이렇게 징그러운 노래인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 김희철 군입대 굿바이 특집으로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는 붐,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 미쓰에이의 수지가 출연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특히 군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말하며 군 위문 공연을 온 걸그룹 라니아에 대해 “문화적인 충격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4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붐은 걸그룹 라니아를 언급하며 “군대에서 정말 시원하게 놀아주는 그룹이다”라고 말했다.
붐은 이어 “라니아가 무대에서 공연을 할 때 군부대가 폭발할 정도였다”며 “라니아의 무대는 무대 자체가 각개전투였다. 난리도 아니었다. 장병들이 느낄 수 없었던 문화적인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유의 군 위문 공연에 대해서는 “아이유가 왔을 때는 무서웠다”며 “장병들이 무대 앞으로 나오는데 ‘새벽의 저주’라는 영화를 보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마시멜로우가 이렇게 징그러운 노래인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 김희철 군입대 굿바이 특집으로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는 붐,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 미쓰에이의 수지가 출연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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