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또 마약, '마약혐의' 불구속 기소 가수 겸 영화배우 김모씨
연예 2010/05/30 15:17 입력 | 2010/05/31 10:43 수정
가수 겸 영화배우 김모씨(24)가 상습적인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0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는 서울 강남에서 히로뽕과 대마를 상습 투여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재미교포인 영어학원장 C씨(29ㆍ여) 등 11명을 구속 기소하고 가수 겸 영화배우 김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C씨는 지난달 서울 서초구 자신의 집에서 영어학원 강사 이모(26ㆍ여)씨로부터 히로뽕과 대마를 구입해 세 차례 투약하고 집에 히로뽕과 대마를 보관하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가수 겸 영화배우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울 강남구 자신의 집에서 이씨로부터 대마를 구입, 모두 18회에 걸쳐 종이에 말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최근 영화에 출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 최모씨 등을 추가로 조사하는 한편 이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미국인 공급책과 다른 마약 투약자 검거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 김모씨 외에 다른 연예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마약연예인으로는 지난해 가수 김지훈과 태원, 모델 김하나, 연기자 주지훈이 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마약연예인으로 지목된 김씨가 스크린 데뷔를 앞둔 가수라는 데 초점을 맞춰 이름 밝혀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30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는 서울 강남에서 히로뽕과 대마를 상습 투여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재미교포인 영어학원장 C씨(29ㆍ여) 등 11명을 구속 기소하고 가수 겸 영화배우 김모씨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C씨는 지난달 서울 서초구 자신의 집에서 영어학원 강사 이모(26ㆍ여)씨로부터 히로뽕과 대마를 구입해 세 차례 투약하고 집에 히로뽕과 대마를 보관하고 있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가수 겸 영화배우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울 강남구 자신의 집에서 이씨로부터 대마를 구입, 모두 18회에 걸쳐 종이에 말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최근 영화에 출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검찰은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 최모씨 등을 추가로 조사하는 한편 이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미국인 공급책과 다른 마약 투약자 검거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 김모씨 외에 다른 연예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마약연예인으로는 지난해 가수 김지훈과 태원, 모델 김하나, 연기자 주지훈이 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마약연예인으로 지목된 김씨가 스크린 데뷔를 앞둔 가수라는 데 초점을 맞춰 이름 밝혀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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