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김연아에 굴욕 '전화연결 실패', '5분 방송'
문화 2010/05/27 10:18 입력 | 2010/05/27 12:32 수정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굴욕을 당했다.
비는 '라디오 스타' 녹화를 하기 위해 일산 MBC를 찾았다. 같은날 김연아는 여의도 MBC에서 '무릎팍 도사' 녹화를 하고 있었다. '라디오 스타' MC들은 김연아를 보러 여의도를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비는 "같이 가자"고 본인 역시 김연아 선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신정환은 김연아와 전화연결을 제안했지만 '무릎팍 도사' 담당작가는 "지금 녹화 중이다. 끊어요"라고 비의 전화를 무참히 거부했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비와 김연아의 전화연결은 불발됐다.
김연아와 전화 연결이 불발되자 김국진은 "자 여기까지가 5분으로 1부 방송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국진의 말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이는 과거 '라디오스타'가 비가 출연했을 당시의 '무릎팍도사' 방송에 밀려 5분 방송된 상황과 같다.
월드스타 비는 결국 김연아에게 밀려 '라디오 스타'에서 5분 방송이라는 상황을 맞이했고 '라디오 스타' 제작진들은 "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자막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대신했다.
한편, 김연아와 비가 출연한 '황금어장'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시청률 21.7%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8.7%포인트 상승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비는 '라디오 스타' 녹화를 하기 위해 일산 MBC를 찾았다. 같은날 김연아는 여의도 MBC에서 '무릎팍 도사' 녹화를 하고 있었다. '라디오 스타' MC들은 김연아를 보러 여의도를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비는 "같이 가자"고 본인 역시 김연아 선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신정환은 김연아와 전화연결을 제안했지만 '무릎팍 도사' 담당작가는 "지금 녹화 중이다. 끊어요"라고 비의 전화를 무참히 거부했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비와 김연아의 전화연결은 불발됐다.
김연아와 전화 연결이 불발되자 김국진은 "자 여기까지가 5분으로 1부 방송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국진의 말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이는 과거 '라디오스타'가 비가 출연했을 당시의 '무릎팍도사' 방송에 밀려 5분 방송된 상황과 같다.
월드스타 비는 결국 김연아에게 밀려 '라디오 스타'에서 5분 방송이라는 상황을 맞이했고 '라디오 스타' 제작진들은 "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자막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대신했다.
한편, 김연아와 비가 출연한 '황금어장'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시청률 21.7%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8.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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